무더운 여름철, 대한민국의 젊음을 느끼고 싶다면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를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포는 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입니다. 그에 걸맞게, 여름철 늘어선 파라솔은 물감을 뿌려논 것처럼 장관을 이루고,
그 장관을 즐기고 나서야 강릉관광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포호수는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연이 올라오는 초여름에 가면 넋을 놓고 바라볼 만큼 아릅답고,
경포호 주변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나 4륜차를 대여해 한바퀴 도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봄에 열리는 경포호 벚꽃 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가보게 되면 호수와 바다에 흩날리는 벚꽃들이
진해의 군항제만큼이나 아름답고 운치있습니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경포호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디슨의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방문하기에 적합한 관광지이고,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발명품과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더 높일 수 있습니다.
2002년 문을 연 테라로사 첫 번째 매장이자 본점. 본래 커피를 볶아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는
로스팅 팩토리로 출발하였으나, 소문을 듣고 커피를 맛보러 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하얀 회벽으로 된 작디작은 공간이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7월, 본점이 정든 작은 집을 떠나 바로 앞 밤나무숲 속에 오랜 시간 준비해온 빨간 벽돌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무드로 손님들을 맞으려 한다. 커피,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테라로사 식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브런치와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꼭 가봐야 하는 강릉의 명소입니다.
커피한잔을 사가지고 바닷가를 걷는 것도 가족이나 연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카페마다 특별한 디저트를 팔고 있으니 미리 알아봐서 원하는 카페에 들리는 것도 여행의 큰 묘미가 될 것입니다.
경포 바다에서 사천으로 올라가는 길, 바다를 마주하고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테라로사 커피 사천점이 있다.
순긋과 순포라는 작은 해변을 지나는 이 푸른 바닷길은 한적하고 아름다워 하이커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1, 2층으로 된 사천점은 가운데를 비운 ㄷ자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감이 시원하고 현대적이다. 건물 앞뒤로 너른 테라스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2층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싱글 오리진 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
몇 가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원두도 일부 판매한다.
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이 만나는 강문교 앞에 위치한 수제햄버거 전문점입니다.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인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동해안의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 이곳에서는 대표적인 순두부 외에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강릉시 성남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1980년 1월 18일부로 등록 개설된 강릉시내 재래식 공설시장으로서 노점상들이 골목길, 도로변에 형성되어 사계절 지역특산물이 거래되는 등 유통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중앙시장의 주요 고유특성은 지역 향토성을 띄고 특산물의 거래가 활발하며 강릉 도심 내 인구는 물론 동해안 농어촌지역 인구도 중앙시장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강릉 대학로의 이색카페로 건담테마 지베이스입니다.
주문진항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로 유명합니다. 또한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교통성이 편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기이도 하고, 주변에 많은 상권들이 들어차 있어서 발걸음을 멀리 할 필요없이 싱싱하고 값싼 회를 지척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위도 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동진’은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해돋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대관령 알프스양떼목장은 해발1,238미터의 고루포기산 중턱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북으로 내려본 선자령과 능경봉,
좌측으로는 발왕산과 그밑에 용평스키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멀리 오대산 비로봉까지 대관령의 팔경과 시가지를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참으로 전경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자연 그대로 있는 그대로 수십년 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돌멩이를 골라내고 풀밭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백두대간 한가운데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인간의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하는 해발 700~1,500m의 청정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으로 서울에서 약 200km 거리에 있습니다.
1975년 국내 최초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스키장으로 출발한 용평리조트는 "한국 스키의 메카"로 국내 스키 발전과 대중화에 주역이 되어왔고,
해발 1,458m 발왕산 기슭에 위치하여 연평균 250Cm의 적설량에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초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